'손정민 사건 발생' 한강공원에 CCTV 240대 추가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의 아버지 손현씨가 정보공개청구했던 CCTV를 겨우 보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에야 사건 현장을 비추는 올림픽대로와 반포대교의 CCTV가 있고, 그것이 경찰 소관이라는 걸 알았다"며 " 요청했지만 당연히 안 보여줬다. 그래서 지난 26일 정보공개청구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씨는 "접수받은 교통계에선 30일이 지나 삭제됐다고 했다. 강력계에서 갖고 있을 테니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오늘까지 답이 없는 상황"이라며 "진짜 현장을 비추고 있는 것은 우리에게 얘기도 안 해줬고, 이제야 존재를 알게 돼서 정보공개를 청구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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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손정민 父 "CCTV 영상 겨우 봤지만 정민이는 없었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 씨의 아버지 손현씨가 정보공개청구했던 CCTV를 겨우 보가 됐다고 밝혔다. 손씨는 2일 자신의 블로그에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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