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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서현고 3학년 김휘성군이 실종 7일째인 28일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전문가는 "매우 많은 갈등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승재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28일 TBS 라디오 '명랑시사 이승원입니다'에 출연해 "휴대전화는 학교에 두고 오고, 참고서는 샀는데 현금으로 마을버스를 타고 가는 모습을 보면 수많은 고민이 있는 듯한 느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CCTV를 보면 참고서를 사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오는 것도 어떤 고민 있는 모습은 아니다"라며 "그런 모습들을 보면 '삶을 어렵게 생각하는 친구가 저렇게 행동할 수 있겠느냐'라고 하는데 그 순간 사람은 정말 두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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