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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을 빛낸 스타인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와 김제덕 선수의 귀국 후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4일 대한양궁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귀국한 김 선수는 오는 15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김 선수는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에 와 기분은 좋은데 2주간 자가격리하며 정해진 동선을 지키며 보내야 하니…"라며 격리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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