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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의 일부다처제는 남자들 좋으라고 생긴 제도가 아니다.
그 시초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오히려 여자를 위해 탄생했다.(고 한다. 뇌피셜 아님)
일부다처제( 一夫多妻制 )
한 남성이 여러 명의 여성을 아내로 두는 결혼 형태.
우리가 당연하게 알고 있는 1부 1처제가 아닌 일부다처제는 한 명의 남자가 여러 명의 부인을 거느리는 제도를 말한다.
이 제도는 과거 우리나라에서도 왕에 한해서 일부다처다첩제라는 형태로 존재했었다.
현재는 많이 없어지긴 했지만 아직도 이 제도를 인정하는 몇몇의 나라가 남아있다.
그중 이슬람 국가를 대표적으로 뽑을 수 있는데, 이슬람은 율법에 따라 한 명 이상의 부인을 둘 수 있었다.
이 제도가 인터넷에 회자될 때마다 몇몇의 남자들은 부러워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이 일부다처제가 알고 보면 여자를 위한 제도였다고 한다.
과거 이슬람을 창시한 마호메트가 이교도와 싸울 때 수많은 아군 병사가 전사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미망인들이 많이 생겨났고, 그런 여자들을 돌보기 위해 마호메트는
일부 다처제를 인정했다고 한다.
즉, 이 제도의 시작은 '부양의 의무'인 것이다. 참고로 마호메트에게는 12명의 아내가 있었다.
요즘에 다른 나라 일부다처제를 실천하는 가족단위를 보면 제도의 취지는 아예 사라진 거 같다.
그리고 아래는 일부다처제가 없어진 것을 안타까워하는 학생들을 위한 선생님의 답변. jpg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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