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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주 접하는 이탈리아의 요리인 마카로니.
그런데 이 마카로니의 이름을 교황이 지었다고 합니다. 

과거를 간단하게 살펴볼까요?

 

지금은 이탈리아의 대표 요리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마카로니의 고향은 이탈리아가 아닙니다.
마카로니를 처음 만든 것은 중국인으로, 이것은 <동방견문록>의 저자인 마르코 폴로가 이탈리아로 가지고 간 것으로 시작됩니다.

 

1270년경 마르코폴로는 항해 중 들른 중국에서 맛을 보게된 음식이 있었습니다.
그 음식은 너무나도 맛있어서 조국인 이탈리아로 선물용으로 들고갔고, 이를 교황 보니파티우스 8세에게 헌상했습니다.

 

선물을 받은 교황은 그 음식을 바로 맛보았고, 너무나 맛있어서 이렇게 외쳤다고 합니다.

 

"마, 카로니!"

"마, 카로니!" 이 말을 해석하자면 이탈리아어로 "와, 맛있다!" 라는 뜻입니다.

 

그때부터 이 음식은 마카로니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만약 우리나라 부산에 가져왔으면 "마, 살아있네!" 아님 "마, 쥑이네!" 했을법한데, 그럼 마사라인네 아니면 마지기네가 됬을까요? 

 

죄송합니다.
미세상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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