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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뜨겁게 달구는 질문이다.

남아공 정부가 일처다부제를 법제화를 추진하자 기독교 등 종교세력과 보수 진영의 반발이 쏟아지고 있다.

남아공 정부는 지난 4월 한 여성이 여러 남성과 혼인관계를 맺는 일처다부혼도 인정하도록 결혼법을 개정하겠다고 '그린페이퍼'에 담아 밝혔다.


기사원문 : 

 

일처다부제를 허할까…남아공 뜨거운 결혼법 논란

[경향신문] 일처다부제는 불가능한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뜨겁게 달구는 질문이다. 남아공 정부가 일처다부제를 법제화를 추진하자 기독교 등 종교세력과 보수 진영의 반발이 쏟아지고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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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의 일부다처제는 남자들 좋으라고 생긴 제도가 아니다. 

그 시초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오히려 여자를 위해 탄생했다.(고 한다. 뇌피셜 아님)


일부다처제( 一夫多妻制 )

한 남성이 여러 명의 여성을 아내로 두는 결혼 형태.


우리가 당연하게 알고 있는 1부 1처제가 아닌 일부다처제는 한 명의 남자가 여러 명의 부인을 거느리는 제도를 말한다.

이 제도는 과거 우리나라에서도 왕에 한해서 일부다처다첩제라는 형태로 존재했었다.

왕건의 경우 왕자만 25명 공주는 9명이었다고 한다. ㅎㄷㄷ...

현재는 많이 없어지긴 했지만 아직도 이 제도를 인정하는 몇몇의 나라가 남아있다.

그중 이슬람 국가를 대표적으로 뽑을 수 있는데, 이슬람은 율법에 따라 한 명 이상의 부인을 둘 수 있었다.

이 제도가 인터넷에 회자될 때마다 몇몇의 남자들은 부러워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이 일부다처제가 알고 보면 여자를 위한 제도였다고 한다.

과거 이슬람을 창시한 마호메트가 이교도와 싸울 때 수많은 아군 병사가 전사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미망인들이 많이 생겨났고, 그런 여자들을 돌보기 위해 마호메트는 

일부 다처제를 인정했다고 한다.

 

즉, 이 제도의 시작은 '부양의 의무'인 것이다. 참고로 마호메트에게는 12명의 아내가 있었다.

요즘에 다른 나라 일부다처제를 실천하는 가족단위를 보면 제도의 취지는 아예 사라진 거 같다.

그리고 아래는 일부다처제가 없어진 것을 안타까워하는 학생들을 위한 선생님의 답변. jpg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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