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분당에서 고3 남학생이 5일째 연락이 닿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청원인은 "김 군이 22일 오후 4시 40분쯤 학교 수업을 마치고 서현역에 있는 서점에서 문제집을 사고 집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길목까지의 동선은 확인이 됐다"며 "많은 사람이 이용하지만, 어두운 육교 아래 버스정류장을 포함한 근처 길목에는 CCTV가 없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서점 들렀다 집에 오겠다는 연락 뒤로 아무런 연락도 없는 상황이라, 그날 자정 부모님께서 바로 신고 접수를 했다"며 "평소 김 군의 행실이나 교우관계를 확인해봐도 전혀 가출하려던 계획이나 그 어떠한 검색기록도 없다 보니 가족들은 애태우며 하루빨리 김 군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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