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하고 집에오니 저녁차려먹기는 귀찮고, 배는 허전하고..술한잔은 땡기는데
다음날 출근해야하니 과음은 할 수 없어서 선택한 맥주1캔.
하지만 맥주만 먹을수 없으니 안주가 없을까~~하고 찾다가 얼마전 저렴해서 사둔
이마트 노브랜드 햄이 눈에 띄었다.
여태 후라이팬에만 구워먹었는데 설거지마저 귀찮아서 전자레인지에 한번 돌려보기로 결심했다.
(곳곳에 링크 첨부함)
일단, 이마트 노브랜드 햄 1kg준비
세상 저렴하고 양도많고 맛있다.
이마트몰 기준으로 1kg에 7,380인데 10g당 74원을 자랑한다 ㅎㄷㄷ..
얼마나 저렴한지 조금 더 와닿게 얘기하자면 스팸(1캔) 340g이 5,880원이고, 이게 10g당 173원임.
저렴하다고 해서 옛날 도시락 반찬의 1순위였던 핑크소세지 와는 비교도 할수 없으며
스팸보다 쫄깃하고 짜지도 않다.
(구매하실분은 아래 링크 넣어드림)
아무튼 이녀석으로 안주를 정했고, 후 처리(설거지)가 귀찮아서 전자레인지 용기에다가
햄을 예쁘게(?) 썰어서 담아봤다.
마치 보쌈수육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이다. 냄새는 약간 오리훈제 고기 익히전 그 차가운 냄새가 남.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5분30초~6분정도를 돌려준다.
뭐 전자레인지에 여러가지 옵션(해동,튀김,만두 등)들이 있지만, 다 필요없이 그냥 돌리는 버튼 연타해서 맞춰준다.
그리고 5~6분뒤.
생각보다 맛있게 구워졌다. 물론 후라이팬 만큼은 아니지만 이게 전자레인지 용기에 5~6분을 돌리고 나면
나름 쫄깃하게 구워진다.
스팸보다 짜지않아서 좋고, 더 쫄깃해서 좋고 무엇보다 저렴해서 좋다 ㅎㅎㅎㅎ
맥주1캔에 햄 저정도 양이면 5천원 컷 ㅋㅋ
전자레인지 용기는 쿠팡이든 다이소든 아무데서나 사면되고 밤에 맥주와 간단하고 빠르게 조리할수 있는
안주를 찾으시는 분에게 추천한다.
(위에 용기 산곳은 쿠팡인데 아래에 링크 첨부해드림.)
※이마트 햄은 아닌데, 위에 쿠팡링크는 제휴링크다. (일종의 소개비(광고비)를 받을수 있다는 링크)
아래 멘트 기재하라고 해서 기재함... 그리고 본 글은 광고글은 아니고 위에 링크만 광고임.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