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부동산 관련 커뮤니티에선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이 파주 운정신도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것 아니냐는 글이 다수 게재되면서 논란이 됐다.
하지만 확인 결과 청약 당첨자는 이름의 성과 마지막 글자, 그리고 생년과 거주지가 동일한 사람인 것으로 밝혀졌다.
5일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분양관계자는 "지난 2일 발표한 기관추천 선정자 명단 중 84㎡A 타입 당첨 확정자에 안산시에 사는 52년생 '조*순'이라는 이름이 있어 확인한 결과 성범죄자 조두순이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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