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먹는 물'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제주삼다수에서 직원들이 삼다수를 빼돌렸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제주도개발공사가 자체 감사결과 해당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김정학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은 "삼다수 무단반출 사실이 일부 확인됐다"며 "오늘 오전 증거자료 등을 바탕으로 경찰에 고소 조치했다"고 밝혔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 6월 초 공사 내부 제보를 통해 관련 내용을 인지한 뒤 특별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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