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가 있는 여고생을 모텔에 가두고 오물을 뒤집어씌운 뒤 집단 폭행한 10대들이 사건 발생 후 처음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경찰에 따르면 A양 등은 지난 16일 오후 9시께 인천시 부평구 한 모텔에서 지적장애 3급인 D양을 폭행해 얼굴 등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D양의 어머니는 딸과 연락이 닿지 않자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으로 위치를 확인한 뒤 해당 장소로 찾아가 오물을 뒤집어쓴 채 알몸 상태의 딸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기사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