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난 사람의 건강 이용하지 말아 달라"
축구선수 기성용 측 법무법인 송상엽 변호사가 건강 문제로 사임한 가운데, 폭로자 측 법무법인 현의 박지훈 변호사가 "송 변호사가 나를 찾아와 무릎을 꿇고 사죄한다는 말을 57차례 반복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박 변호사는 "기성용 측 변호인이 오늘 찾아와 사임하겠다고 밝혔다"며 "이 사건에서 손을 떼겠다는 말을 반복하며 미안하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주장했다.
이후 22일 송 변호사는 "최근 지병인 당뇨가 악화해 기성용 선수 측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며 "박 변호사는 언론 플레이와 선동이 아니라 팩트와 근거를 바탕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길 바란다. 기성용의 결백을 믿는다"라고 반박했다.
위 내용은 요약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원문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