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름 시켜 짜증났다”는게 이유
“평소 ‘으악’ 소리지르며 달려들어”
고령의 나이에도 손자를 위해 교복을 빨았던 할머니는 '심부름을 시켜 짜증났다'는 이유로 살해됐다.
이웃 주민들은 형제가 평소 할머니에게 언성을 높이고 화를 내는 경우가 많았다고 입을 모았다.
주민들은 KBS와 인터뷰에서 "할머니가 뭐라고 하면, '으악' 소리지르며 달려들고 그랬다. 나이가 많은 할아버지 대신에 할머니가 주로 형제들을 보살폈고, 손자가 할머니에게 큰 소리를 내거나 화를 못 참아서 윽박지르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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