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공공개발 (下)
年 3500건 '하자 투성이' 공공임대
"공급 늘리려면 품질 챙겨야"
부실시공 논란에 서민들마저 외면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서울주택도시공사 임대주택에 2018년 5월 입주한 30대 강모씨는 지난 3년간 두 차례 '물난리'를 겪었다.
작년 입주한 강동구 강일동의 한 SH공사 임대 아파트도 개별 현관 출입문과 도로가 붙어 있어 입주민의 원성을 샀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있다.
"공공주택 늘리려면 하자부터 줄여야" LH나 SH공사도 공공임대주택 품질이 민간 아파트보다 떨어진다는 점을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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